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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6월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무려 79.4%로 잠정 집계되었습니다. 이는 지난 1997년 15대 대선의 80.7% 이후 2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.
총 유권자 4,439만 1,871명 중 3,524만 416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, 사전투표·재외투표·거소투표 등을 모두 포함한 결과입니다.
출구조사 결과(지상파 3사 공동)
- 이재명(더불어민주당): 51.7%
- 김문수(국민의힘): 39.3%
- 이준석(개혁신당): 7.7%
- 권영국(민주노동당): 1.3%
-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.
전체 투표율 최종
- 최종 투표율은 79.4%로 잠정 집계되었습니다. 전체 유권자 4,439만 1,871명 중 3,524만 416명이 투표에 참여한 수치입니다.
지역별 투표자수 투표율
| 지역 | 선거인 수 | 사전 투표자 수 | 본 투표자 수 | 총 투표자 수 | 투표율(%) |
| 서울특별시 | 8,293,885 | 2,916,538 | 3,725,701 | 6,642,239 | 80.1 |
| 부산광역시 | 2,865,552 | 887,946 | 1,357,866 | 2,245,812 | 78.4 |
| 대구광역시 | 2,049,078 | 534,473 | 1,108,908 | 1,643,381 | 80.2 |
| 인천광역시 | 2,619,348 | 873,648 | 1,162,022 | 2,035,670 | 77.7 |
| 광주광역시 | 1,194,471 | 628,801 | 373,365 | 1,002,166 | 83.9 |
| 대전광역시 | 1,241,882 | 426,871 | 550,753 | 977,624 | 78.7 |
| 울산광역시 | 934,509 | 303,055 | 445,459 | 748,514 | 80.1 |
| 세종특별자치시 | 307,067 | 128,714 | 126,386 | 255,100 | 83.1 |
| 경기도 | 11,715,343 | 3,929,791 | 5,368,244 | 9,298,035 | 79.4 |
| 강원특별자치도 | 1,327,019 | 493,578 | 535,885 | 1,029,463 | 77.6 |
| 충청북도 | 1,379,142 | 471,257 | 594,284 | 1,065,541 | 77.3 |
| 충청남도 | 1,839,339 | 604,377 | 793,391 | 1,397,768 | 76.0 |
| 전북특별자치도 | 1,510,908 | 810,379 | 435,743 | 1,246,122 | 82.5 |
| 전라남도 | 1,559,431 | 892,552 | 410,840 | 1,303,392 | 83.6 |
| 경상북도 | 2,213,614 | 709,053 | 1,038,436 | 1,747,489 | 78.9 |
| 경상남도 | 2,776,028 | 897,086 | 1,283,369 | 2,180,455 | 78.5 |
| 제주특별자치도 | 565,255 | 202,608 | 219,037 | 421,645 | 74.6 |
| 합계 | 44,391,871 | 15,710,727 | 19,529,689 | 35,240,416 | 79.4 |
- 전국 투표율(잠정): 79.4%
- 가장 높은 투표율: 광주광역시(83.9%), 전라남도(83.6%), 세종특별자치시(83.1%)
- 가장 낮은 투표율: 제주특별자치도(74.6%), 충청남도(76.0%), 충청북도(77.3%)
이번 대선에서는 총 17개 시도 중 무려 7곳에서 투표율이 80%를 넘어섰습니다.
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모두 합산한 수치이며, 각 지역별로 투표율 편차가 큽니다.
전국 개표현황
역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
제21대 대통령선거의 최종 투표율 79.4%는 최근 대통령선거와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.
- 직전 20대 대선(2022년) 투표율은 77.1%였으며, 이번 21대 대선 투표율은 이보다 2.3% p 높습니다.
- 19대 대선(2017년) 투표율은 77.2%로, 21대 대선 투표율이 이보다도 높습니다.
- 18대 대선(2012년) 투표율은 75.8%였습니다.
- 17대 대선(2007년) 투표율은 63.0%로,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.
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 요약
선거 개요
- 2025년 6월 3일,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이 치러졌습니다.
- 사전투표는 2025년 5월 29~30일에 실시되었습니다.
- 이번 대선은 비상계엄 사태와 정권 공백 등 초유의 상황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.
주요 결과
-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며, 3년 만에 정권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.
- 방송 3사 모두 6월 3일 오후 11시 40분 기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'확실'로 보도했습니다.
-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가 51.7%의 득표율로,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(39.3%)를 12.4%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.
-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등도 출마했으나, 주요 경쟁은 이재명-김문수 양자 구도였습니다.
투표율
- 최종 투표율은 79.4%로 잠정 집계되어, 1997년 15대 대선(80.7%)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
- 2022년 20대 대선(77.1%)보다 2.3%p, 2017년 19대 대선(77.2%)보다 2.2%p 높았습니다.
- 지역별로는 광주가 83.9%로 가장 높았고, 제주는 74.6%로 가장 낮았습니다. 서울은 80.1%였습니다.
특이사항
-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및 파면(2025년 4월 4일)으로 인해 조기 대선이 확정되었고, 정권교체의 배경이 되었습니다.
- 선거 당일 전국적으로 비상 경계령이 내려지는 등, 엄중한 분위기에서 선거가 치러졌습니다.
요약:
21대 대선은 높은 투표율과 함께 이재명 후보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으며, 3년 만의 정권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. 이번 선거는 대통령 탄핵과 비상사태라는 이례적 상황에서 치러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.
출처: 다음, 네이버, 중앙선거관리위원회
